주민들과 사이가 안좋은 집에 서비스를 나가다보면
이웃집에서 그 집 욕을 욕을 해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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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집에는 뭐도 저도 이러쿵 저러쿵..그런 집을 왜 도와주냐?.."
불만, 시기, 질투, 미워함, 등등 복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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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! 사이 안좋은 이웃이구나, 미워하는 이웃이구나
이렇게 생각하니 당사자의 생태도에 약점으로 또는 위기 체계로
규정지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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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가만 들어보면 당사자를 미워하는 그 이웃이
당사자의 사정을 속속들이 제일 잘 알고 있네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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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의 방향을 조금 잡아줄 수 있다면
미워하는 이웃도 당사자의 강점이 될 수 있겠다는
생각을 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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